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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경 재배기간에 따른 성분 차이 (6개월 vs 1년)

경희다복한의원 조회수 : 114
2026-02-13

길경 재배기간에 따른 성분 차이 (6개월 vs 1)

길경이라고 하면 모르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도라지라고 하면 모두들 아실 것입니다. 기침을 때나 가래가 나올 많이 찾는 한약재가 길경입니다.

 

흔히 기관지에 좋다고 알고 있는 도라지(길경, Platycodon grandiflorus). 반찬으로도 즐겨 먹지만, 한의학에서는 기침, 가래, 인후통 등을 치료하는 중요한 약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오늘은 도라지 재배 기간에 따른 성분 변화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도라지의 약리 성분, '플라티코딘 D'

 

도라지에는 사포닌, 플라보노이드, 다당류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지만, 가장 중요한 활성 성분은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Triterpenoid saponins)입니다.

 

그중에서도 플라티코딘 D(Platycodin D) 항염증, 항비만, 항암 면역 강화 효과가 뛰어나 연구자들이 주목하는 성분입니다.

 

플라티코딘 D 구조식

 

재배 기간에 따른 성분 차이

 

연구팀은 도라지를 6개월 재배한 그룹과 1 재배한 그룹으로 나누어 성분을 분석했습니다.

 

사포닌 함량과 플라티코딘 D 함량에서 차이가 있었습니다. 사포닌는 1 뿌리(2.98%) 6개월 유묘(2.25%)보다 유의미하게 높았습니다. 1 길경 뿌리의 플라티코딘 D 수치는 1700 cps, 6개월 유묘(1150 cps)보다 많았습니다.

 

결과적으로 1 재배한 도라지가 6개월 재배한 것보다 사포닌 함량이 높아 약리적 가치가 크다는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

 

총사포닌과 플라티코딘 D 함량 차이

 

유전자 분석

 

1 도라지에 사포닌이 많을까?

 

연구팀은 성분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를 밝히기 위해 사포닌이 만들어지는 생합성 경로의 유전자 발현을 분석했습니다.

 

사포닌은 주로 MVA 경로와 MEP 경로를 통해 합성되는데, 1 도라지에서는 경로의 유전자들이 6개월 것보다 훨씬 활발하게 발현되었습니다.

 

, 도라지가 성장함에 따라 사포닌을 만들어내는 '공장(유전자)' 풀가동되면서 유효 성분이 많이 쌓이게 것이었습니다.

 

 

 

길경의 약효

 

이번 연구는 도라지의 약리 효과가 재배 단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유전자 수준에서 밝혀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서 있듯이 길경의 약효는 재배 기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6개월보다 1 도라지가 사포닌과 플라티코딘 D 훨씬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관련 유전자들의 활발한 발현 덕분입니다.

 

 

참고 문헌: Liu et al. (2023). Effect of Developmental Stages on the Biosynthesis of Triterpene Saponins and Related Gene Expression in Seedlings of Platycodon grandiflorus. Natural Product Commun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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