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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발건염, 퇴행성 관절염을 부르는 무릎 질환

경희다복한의원 조회수 : 8450
2022-04-23

거위발건염, 퇴행성 관절염을 부르는 무릎 질환

 

무릎은 우리 몸의 체중을 모두 부담하면서도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에 부상에 취약하며,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전부터 세심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한 부위이기도 합니다.

 

 

 

 

거위발 건염이란?

 

무릎 안쪽, 정강이뼈에는 허벅지 안쪽에서부터 내려오는 3개의 힘줄(봉공근, 박근, 반건양근, 노란색 표시)이 있습니다.

 

 

 

 

 

 

그 모양이 거위발의 물갈퀴와 비슷하다고 하여 '거위발건'이라고 불립니다.

 

이 3개의 힘줄 부위에 염증이 생긴 것을 '거위발건염'이라고 하며, 무릎 관절을 과도하게 사용했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 및 증상​

 

 

거위발건염은 마라토너에게 흔하게 발생하곤 합니다.

무릎을 굽히거나 펴는 동작을 반복하거나 오래 걷는 활동을 하게 되면 무릎 관절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어 발병하게 됩니다.

또한, 마라토너가 아니더라도 평소 자세와 생활 습관으로 발병할 수 있습니다.

 

증상 및 치료방법

 

일단 발병하게 되면 무릎 안쪽에서 심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특히 다리 안쪽 근육에 저릿한 통증이 발생하고 무릎을 구부렸다가 폈을 때 날카로운 통증이 나타납니다.

이와 함께 압통, 붓기 등이 나타나며, 통증 탓에 걸음걸이가 불편해지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회복될 것으로 생각하고 오랜 기간 내버려 두게 되면 반월상 연골판까지 자극을 주게 되어

퇴행성 관절염을 앞당길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릎에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먼저 무릎 상태에 대한 면밀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통증이 있을 때 바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단받아 상태를 악화시키지 않아야 합니다.

거위발건염이 발병하여 심한 통증으로 걸음걸이가 불편해질 정도라면 우선적으로 충분한 휴식을취해줘야 합니다.

이때 통증 부위에 냉찜질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통증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약물, 침, 운동요법 등을 통해 치료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점액낭을 제거하는 수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과도한 활동이 무릎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운동 전에는 스트레칭을 충분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갑작스럽게 무리한 운동을 하기보다 본인의 신체 상태에 맞는 적정한 운동 강도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무릎 관절에 무리가 크게 가지 않으면서 체중 부하가 적은 실내 자전거나 물속 걷기 등의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되며,

운동할 때는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여 관절에 무리가 가거나 손상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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