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원장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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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골절 빨리 회복되는 방법 없을까?

경희다복한의원 조회수 : 0
2026-05-29

 

건강 관리를 위해 운동을 다시 시작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또 요즘 러닝 붐으로 달리기 거리와 속도를 늘리다 보면 부상을 입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요, 대표적으로 피로골절이 있습니다.

이렇게 피로골절은 운동선수 뿐아니라 운동을 즐기는 동호인분들에게도 자주 발생합니다.

피로골절 증상

피로골절이 생기면 넘어지거나 부딪힌 적이 없는데도 통증이 가시지 않고, 쉬면 나아졌다가 다시 움직이면 도지는 양상을 반복합니다.

초기에는 운동을 끝낸 뒤에만 뻐근하던 통증이, 시간이 지나면 운동을 시작하자마자 날카롭게 파고들고 쉬어도 가라앉지 않습니다.

손가락으로 한 지점을 누르면 좁은 범위에서 콕 집어내듯 아픈 압통이 나타나는 것도 특징입니다.

피로골절은 통증이 서서히 나타나는 탓에 근육통이나 정강이 통증으로 생각하고 넘어가기 쉬워,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X-ray에는 골절 초기에 금이 잘 보이지 않을 때가 있어, 의심이 된다면 MRI로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욱신거리거나 밤에 통증으로 잠을 설칠 정도라면 손상이 진행된 신호이므로 진료를 미루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 뼈는 늙은 뼈 세포는 스스로 제거하고 동시에 새로운 뼈를 채워 넣는 재형성 과정을 평생 반복하는 살아 있는 조직입니다.

평소에는 뼈를 녹이는 골흡수와 뼈를 채우는 골형성이 균형을 이루지만, 같은 자리에 반복적으로 충격이 쌓이면 허무는 속도가 채우는 속도를 앞지르게 됩니다.

이때 뼈 표면에 머리카락처럼 가느다란 금이 생기는 것이 피로골절입니다. 발이 땅에 닿을 때마다 생기는 충격은 발과 다리뼈를 타고 위로 전달되는데, 이를 흡수해 주는 근력이나 휴식이 부족하면 그 부담이 고스란히 뼈에 남게 됩니다.

피로골절은 부위에 따라 회복 난이도가 갈립니다. 체중을 직접 떠받치는 정강이뼈 뒤쪽이나 발의 중족골은 혈류가 비교적 풍부해 잘 회복되는 편이지만, 정강이뼈 앞쪽이나 발배뼈, 대퇴골 경부처럼 혈액 공급이 부족한 곳은 회복이 더디고 불유합으로 이어질 위험이 큽니다.

같은 피로골절이라도 어느 뼈에 생겼는지에 따라 안정 기간과 치료 방향이 달라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피로 골절 회복 기간

회복 기간을 가늠할 때는 MRI로 확인한 손상 등급이 좋은 지표가 됩니다.

피로골절을 당한 운동선수들의 복귀 기간을 조사한 연구 'Does Magnetic Resonance Imaging Grading Correlate With Return to Sports After Bone Stress Injurie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논문을 살펴보면, 모든 부위를 합산했을 때 운동 복귀까지 1등급은 약 42일, 2등급은 70일, 3등급은 84일, 4등급은 99일이 걸리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1등급은 뼈를 둘러싼 얇은 막인 골막에만 붓기가 생긴 단계로, 손상이 뼈 표면에 머물러 있는 비교적 이른 시기입니다.

2등급은 부종이 뼈 속 골수까지 번진 단계입니다. 3등급은 골수 변화가 영상에서 분명하게 드러날 만큼 손상이 진행된 상태입니다. 4등급은 단단한 피질골 자체에 변화가 생긴 단계입니다.

손상이 깊을수록 복귀가 늦어지는 만큼, 초기에 정확히 진단받고 충분히 쉬어 주는 것이 결국 회복을 앞당기는 길입니다.

뼈 회복을 돕는 영양소와 생활 수칙

뼈가 다시 단단해지려면 재료가 넉넉히 공급되어야 합니다.

칼슘은 뼈의 골밀도를 채우는 원료로 우유, 멸치, 두부에 풍부하고, 비타민 D는 그 칼슘이 장에서 흡수되도록 돕습니다.

단백질은 뼈의 골기질과 콜라겐을 엮어 새 뼈의 뼈대를 세우므로, 살코기와 달걀, 콩류를 끼니마다 챙기시길 권합니다.

여기에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금연과 금주입니다. 니코틴은 혈관을 좁혀 골절 부위로 가는 혈류를 줄이고, 산소와 영양 공급을 막아 뼈가 붙는 속도를 떨어뜨립니다.

흡연자는 뼈가 붙지 않는 불유합 위험이 약 2.5배 높았습니다. 알코올 역시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의 기능을 억눌러 회복을 더디게 하므로, 뼈가 다 붙을 때까지는 두 가지 모두 멀리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빠른 회복을 위한 방법

운동선수들은 경기를 위해 빨리 회복되어야 하고, 골다공증이 있거나 당뇨병을 앓는 분, 65세 이상의 고령자는 뼈가 제때 붙지 않는 지연유합이나 불유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붙어야 할 시기가 지났는데도 통증이 계속되거나 영상에서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면, 기다리기만 하기보다 뼈 재생을 촉진하는 한약 복용 등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접골탕 2.0은 뼈의 유합과 재생을 돕기 위해 개발된 한약 처방으로 미국, 일본, 한국 3개국에 특허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경희다복한의원에서 발표한 연구에서는 접골탕 2.0을 투여한 그룹의 골재생률이 23.6% 증가했고, 뼈가 붙는 과정에서 생기는 가골이 대조군보다 약 2.5배 길게 형성되었습니다.

5개월 넘게 뼈가 붙지 않던 지연유합 환자들이 한약 복용 후 재수술 없이 골유합에 도달한 사례도 'Frontiers in Endocrinology'에 보고되어 학계의 검증을 거쳤습니다.

피로골절은 참고 버틸수록 회복은 길어집니다. 조금이라도 이상이 느껴진다면 일찍 진료받으시고, 올바른 식습관과 적극적인 치료를 병행하여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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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골탕 2.0 처방은 골절 치료 특허 조성물에 환자의 상태에 맞는 한약재를 가감하여 조제하는 맞춤형 한약입니다.

약효는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소화불량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의사와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