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원장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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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뼈 골절 잘 붙게 하려면, 수술 후 이것부터 챙기세요

경희다복한의원 조회수 : 0
2026-07-25

복사뼈 골절 잘 붙게 하려면, 수술 후 이것부터 챙기세요

발목 복사뼈가 부러져 수술이나 깁스 치료를 받고 나면 하루하루가 참 길게 느껴집니다.

언제쯤 두 발로 편하게 걸을 수 있을지, 뼈가 제대로 붙고 있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없으니 답답한 마음이 드는 것도 당연합니다.

발목은 걸음을 옮길 때마다 몸무게 전체를 떠받치는 관절이라, 회복이 늦어지면 걸음걸이까지 달라지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복사뼈 골절의 회복 속도는 수술 결과만으로 정해지지 않습니다.

회복기에 무엇을 먹는지, 언제부터 움직이는지, 뼈 재생을 돕는 치료를 병행하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므로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발목 복사뼈 골절 엑스레이



실제 회복에는 얼마나 걸릴까요

발목 골절 수술을 받은 환자 142명을 1년 동안 추적 관찰한 국제 학술지 Foot & Ankle Orthopaedics의 연구가 있습니다.

1년이 지난 뒤에도 다치기 전의 활동 수준을 되찾은 분은 52%에 불과했고, 발목이 뻣뻣하다고 답한 분은 72%나 되었습니다.

회복이 생각보다 긴 여정이라는 뜻이지만, 초기에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그 속도와 결과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뼈는 붙었다는데 발목은 왜 뻣뻣할까요

복사뼈는 발목 안팎으로 볼록 튀어나온 뼈를 말하며, 안쪽은 정강뼈의 끝부분, 바깥쪽은 종아리뼈의 끝부분입니다.

두 뼈가 발목관절을 양옆에서 붙잡아 주는 구조인데, 발목이 심하게 꺾이면서 부러질 때는 주변 인대 손상이 함께 오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래서 뼈가 붙는 과정과 발목의 움직임이 되돌아오는 과정은 따로 진행되고, 뼈는 다 붙었다는데도 발목이 굳은 듯한 느낌이 남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회복기 식사는 이렇게 챙기세요

뼈가 새로 차오르는 시기에는 재료가 되는 단백질과 칼슘부터 넉넉히 채워 주셔야 합니다.

단백질이 모자라면 뼈가 촘촘하게 메워지기 어려우니 살코기와 생선, 두부, 콩류를 끼니마다 조금씩 나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칼슘은 우유나 요거트 같은 유제품, 뼈째 먹는 멸치, 진한 녹색 잎채소로 보충하실 수 있습니다.

칼슘이 뼈에 자리 잡으려면 비타민D가 함께 필요하니, 하루 십여 분이라도 햇볕을 쬐는 습관을 들이시면 회복에 보탬이 됩니다.



오래 고정할수록 좋다는 생각은 오해입니다

깁스를 오래 하고 최대한 안 움직여야 잘 붙는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데,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수술 후 재활 방법을 비교한 국제 학술지 PLOS One의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는, 알맞은 시기에 발목을 움직이고 체중을 싣기 시작한 환자들이 그렇지 않은 환자들보다 일상 복귀가 약 21일 빨랐다고 보고했습니다.

무조건 오래 고정하는 것보다, 담당의가 허락하는 시점에 맞춰 재활을 시작하는 편이 회복을 앞당기는 길입니다.



저희 한의원은 이렇게 돕고 있습니다

저희는 뼈가 붙기를 마냥 기다리기보다, 회복기 동안 뼈 재생을 적극적으로 돕는 한약과 침치료를 함께 권해 드리고 있습니다.

골절 부위와 회복 속도, 기저 질환을 두루 살펴 환자분마다 맞춤 한약을 병행합니다.

접골탕은 뼈 재생을 돕도록 구성된 처방으로, 동의생리병리학회지에 실린 논문에서 골재생률이 23.6% 늘고 가골 형성이 252%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미국과 일본, 대한민국에 특허가 등록되어 있고, 증례 시리즈가 Frontiers in Endocrinology(2025)와 Explore(2023)에 게재된 바 있습니다.



치료 사례를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등산 중에 미끄러져 왼발 중족골 세 개가 한꺼번에 부러진 30대 여성분의 이야기입니다.

다친 다음 날 바로 고정 수술을 받고 뼈가 붙기를 기다렸지만, 여섯 달이 지나도록 골절 부위가 아물지 않았습니다.

지연유합 진단을 받은 뒤 저희 한의원에서 골절 한약을 복용하면서 뼈가 붙어 핀을 제거했고, 석 달 뒤 엑스레이에서 골절 전 상태로 돌아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중족골 골절 회복



이런 분들은 더 신경 쓰셔야 합니다

수술 직후 붓기와 통증이 심한 시기에는 무리한 활동보다 안정과 부기 관리가 먼저이고, 재활은 담당의가 허용하는 시점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골다공증이 있으신 분, 당뇨병을 앓고 계신 분, 연세가 있으신 분은 지연유합이나 불유합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기다리기만 하기보다 초기부터 뼈 재생을 돕는 관리를 함께 고려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다만 위장이 약하시거나 드시는 약이 있는 분은 한약을 병행하기 전에 꼭 한의사와 상담하셔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깁스 중에도 한약을 함께 복용해도 괜찮은가요.

A. 네, 오히려 골절 초기부터 뼈 재생을 돕는 관리를 시작하는 쪽이 회복에 유리합니다. 다만 드시고 계신 약이나 기저 질환에 따라 조율이 필요하므로 한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Q. 뼈는 붙었다는데 발목이 여전히 뻣뻣하고 시큰거립니다.

A. 깁스를 하는 동안 관절이 굳기 때문에 가동 범위를 되찾는 재활이 중요하고, 뻣뻣함이 오래 이어진다면 침치료를 병행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복사뼈 골절로 고생하고 계신 분들은 촬영하신 엑스레이 등을 비대면진료로 보내주시면, 지금 회복 단계에 맞는 관리 방향을 함께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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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골탕 2.0 처방은 골절 치료 특허 조성물에 환자의 상태에 맞는 한약재를 가감하여 조제하는 맞춤형 한약입니다.

약효는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소화불량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의사와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