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원장님 칼럼
예비 한의사들과 나눈 시간, 한약 처방 특허 등록과 한의 산업학 특강
예비 한의사들과 나눈 시간, 한약 처방 특허 등록과 한의 산업학 특강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술위원회의 초청으로, 경희다복한의원 최영진 원장이 '한약 처방 특허 등록과 한의 산업학'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한의학이 진료실을 넘어 산업의 영역으로 어떻게 넓어지는지, 학생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자리였습니다.

왜 특허가 필요할까요
산업이 되려면 표준화된 방식으로 많은 양을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시장에 내놓기 위해서는 안전성과 일정한 품질, 그리고 효과를 증명하는 자료가 있어야 합니다.
이 증명 과정에는 큰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그 결과물을 지켜 줄 수단이 필요하고, 그 역할을 하는 것이 특허입니다.
등록까지 가는 전략
특허 등록에는 산업상 이용가능성, 신규성, 진보성 세 가지가 요구됩니다.
처방을 새롭게 구성한 뒤, 기존 처방과 어떤 점이 다른지 실험으로 입증하는 것이 전략의 중심입니다.
특허와 논문으로 이어진 처방들
접골탕 2.0은 골절 회복을 돕는 처방으로, 실험 논문을 바탕으로 미국과 일본, 대한민국에서 특허를 받았고 국제 학술지에도 게재됐습니다.
신경병증성 통증에 쓰는 약침, 수술 후 멍과 부종을 줄이는 '리엔스타', 기억력 개선을 위한 총명탕 가감방도 국내외 특허와 논문으로 성과를 냈습니다.
환자에게 신뢰를 주는 특허
진료 현장에서 특허는 그 한의원만의 강점을 보여 주는 자료가 됩니다.
특허청이 인정한 처방이라는 사실 하나가 환자에게 주는 믿음은 생각보다 큽니다.
쌓아 둔 실험 자료는 논문 발표나 한의약 R&D 과제 참여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험과 특허, 산업으로 이어지는 한의학의 가능성을 학생들과 나눌 수 있어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접골탕 2.0 처방은 골절 치료 특허 조성물에 환자의 상태에 맞는 한약재를 가감하여 조제하는 맞춤형 한약입니다.
약효는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소화불량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의사와 상담하세요.